경복대학교와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는 지난 4일 서울 새천년컨벤션센터에서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 경복대학교와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가 체결한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법무사회 내 회원사들에게 알리고, 상호만남을 통해 내실있는 산학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장문학 부총장과 복지행정과 교수들을 비롯, 법무사회 노용성 회장과 회장단 및 70여명의 법무사들이 참석했다.
경복대학교에서는 법무사회 회원들에게 학교홍보용 책자와 복지행정과 인재록 등의 자료를 전달했다.
인재록은 법무사 사무직원 신규 채용 시 참고용 인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작, 법무사회 회원들에게 배부됐다.
한편, 경복대학교와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는 2012년 법무사회가 주관한 사무직원양성과정에 복지행정과 학생들이 20명 수강하고 법무사 사무직원으로 채용됨으로서 교류가 시작됐으며, 복지행정과 교육과정을 NCS교육과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법무사회 법무사들의 참여와 취업 특강 강사로 초빙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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