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무원노조(위원장 고광윤)는 지난 4일 이들 2명을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하고 베스트 패를 전달했다.
노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1차 설문을 통해 6명의 예비후보를 선발한 뒤 조합원 212명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거쳐 김 팀장 등 2명을 베스트 팀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강한 책임감과 함께 직원들에게는 울타리가 돼 오는 등 매사 민주적이고 세심한 업무처리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가 조직의 거울이 되는 분들을 뽑아 공개함으로써 많은 공직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조직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이천시청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공개한바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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