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3년 동절기대비 사회복지시설 화재ㆍ인권침해 예방 교육 실시

남양주시는 최근 시청 다산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동절기대비 사회복지시설 화재예방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관, 남양주소방서와 경기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한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위해 마련, 관내 복지시설 기관의 실무자 및 교육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소방안전점검 요령, 화재 시 초기 대처요령 등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전반에 관한 대처요령 및 사회복지시설 내에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 및 풍수해, 설해, 한파 등 재난재해 대비 안전교육과 사회복지시설 내 이용자 및 종사자들의 인권교육,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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