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참전유공자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동두천시는 최근 유림호텔 대연회장에서 6ㆍ25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하는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고령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에 대한 최소한의 보은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6ㆍ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오세창 시장, 의정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6ㆍ25참전유공자 39명에게 각각 ‘호국영웅기장증과 기장’을 전수했다.
오세창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관내 참전유공자는 모두 493명으로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454명에게는 국가보훈처에서 ‘호국영웅기장증과 기장’을 개별적으로 우편을 통해 송부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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