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 비비 크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모 업체의 비비크림을 사용했다가 낭패를 봤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지난 2011년 A업체의 비비크림을 바르고 클럽에 갔는데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자신의 얼굴이 형광색으로 빛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클렌징 제품으로 급히 지웠지만 제대로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얼굴을 닦아주던 친구의 손에도 푸른 형광물질이 묻어났다"며 "집으로 돌아와 3중 세안을 했음에도 해당 형광물질이 말끔히 지워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형광비비 논란, 깜짝 놀랐겠네요", "인체에는 무해한가?", "이런 황당한 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형광비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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