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한시'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열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주말 사흘간 37만7천175명을 동원해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23만3천139명을 끌어모은 영화 '결혼전야'인 것으로 나타났고,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와 '창수'가 각각 20만6천556명, 20만1천916명을 동원해 3위,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유오성 주연의 '친구 2',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빈 디젤 주연의 '리딕'이 뒤를 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볼 게 너무 많아서 탈", "이거도 봐야 되고 저거도 봐야되는데…", "재미있는 게 너무 많다 보니 지출이 엄청 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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