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불암사천 도랑 살리기’ 정화활동 실시

남양주시 별내동사무소, 별내동마을주민, 제5757부대, 희망케어센터, 이마트 봉사단 160여 명은 최근 매서운 날씨에도 ‘2013년 불암사천 도랑 살리기’ 실천을 위해 불암사천 및 별내동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 나선 참가자들은 불암사 입구 인근부터 불암사천 하류까지 등산객들에 의해 버려진 쓰레기 1ton을 수거했다.

이해룡 불암동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마을,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우리 모두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불암사천 도랑 살리기’ 사업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수질정화식물 조성, 하천정화활동 등으로 도랑의 옛 물길을 복원하고 인간과 하천이 공생하는 청정마을을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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