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신도시에 고품격 웨딩 ‘AW 컨벤션’ 오픈

웨딩 명가 ‘AW(Art Wedding)컨벤션’이 최근 안산 고잔신도시에 고품격 웨딩 컨벤션을 오픈했다.

세계 굴지의 건축설계 회사인 뉴욕 ‘미첼&절골라(Mitchell & Giurgola)’ 출신의 홍정은 건축사가 설계하고 파슨스 패션 스쿨(Parsons Fashion School) 출신의 김현정 디자이너가 참여한 감각적인 시설과 웨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AW컨벤션 안산은 웨딩·가족연회·테마파티·기업연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전 층 연회 전용 건물로 설계돼 지금껏 안산에서 볼 수 없었던 호텔식 연회석을 갖춘 컨벤션으로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을 기다리고 있다.

AW컨벤션 안산은 전체 8층의 건물에 2개의 예식홀만 운영, 신랑·신부에게 여유로움을 제공하는 고품격 예식을 선사하고 있으며 3층 그랜드볼룸은 은은한 브라운 톤으로 우아함을 더해 경건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6층 파티오볼룸은 좀더 화려하고 풍성한 꽃 장식과 은은한 양초 불빛으로 호텔 웨딩 분위기를 내며 세련된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연회음식에서도 호텔식 서비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최고급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격조 높은 서비스가 더해져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을 더욱 빛나게 한다. 특급호텔 출신의 요리사가 선보이는 80~120여 가지의 음식은 현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며 정제된 스타일과 미각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1천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지하주차장 및 전용주차 빌딩을 확보, 하객들의 편안한 예식 참석을 보장하고 있다.

김판수 AW컨벤션 대표는 “새 가정을 꾸리는 신랑신부들에게 다양한 콘셉과 넉넉한 예식시간을 드림으로써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최고의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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