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개 지표인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운영,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 운영, 암 및 구강관리, 정신보건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보건소 전 직원의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들이 보건사업에 적극 동참한 결과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을 통한 주민동아리를 활용해 보건사업을 전개한 것이 타 기관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평가받았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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