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행감·예산안심사 2차 정례회 개회

평택시의회는 19일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심사 등을 위해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내달 18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 한해 집행부의 업무 및 시정현황, 추진사업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조례안 심사,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9천419억원 규모의 2014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제163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대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개최했다.

이에 대해 이희태 시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갖게 되는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은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집행부는 시정발전을 위해 회기동안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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