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청은 초·중·고교가 학교별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 학생이 학교에 가고 싶고 학부모가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싶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미래 세계의 핵심 인재를 기르는 역량기반 창의지성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전인적 학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하는 창의지성 역량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만들어가는 배움 중심수업, 논술형 평가와 정의적 평가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장학 활성화로 교실 수업 문화를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차별 없이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행정으로 학교교육에 대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교육 관련 단체 및 기관과 소통을 통해 학교교육에 협조하고 참여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했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제12대 교육장으로 취임한 정재용 교육장이 젊고 역동적이며 다양한 특색을 지닌 군포·의왕지역의 장점을 살려 학생이 행복한 학교교육을 만들어가면서 시작됐다.
정재용 교육장은 “이달 중 민주시민교육 유관기관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학교부터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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