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숙 김포시의원, 의정대상·장애인정책 우수·유권자대상 ‘3관왕’

김포시의회 조윤숙 의원(김포1·2동)이 지난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2013년 경기지역 민선 5기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시상식’에서도 ‘장애인정책 우수의원(경기도 기초의원 부문)’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조 의원은 지난 5월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 의정대상,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조 의원은 현장 의정을 바탕으로 김포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안, 김포시 장애인 가족 지원조례안, 김포시 장애인 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장애인 문제와 관련한 조례안을 발의, 장애우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마련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조 의원은 “현장에서 일하고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서 감시와 비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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