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호텔조리제빵ㆍ외식산업과 학생들 너무 멋져요!!”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호텔조리제빵과는 대학 내 지덕관 1층 로비에서 ‘제9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이 돋보인 제빵작품과 푸드코디로 매뉴개발을 통한 다양한 조리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호텔조리제빵과 2학년 재학생들이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출품한 조리분야(한식, 양식, 중식, 일식)와 제과·제빵분야 등 모두 200여 작품이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텔조리제빵과 오명석 학과장은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전시돼 그동안 학생들의 월등한 솜씨를 제대로 선보인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류정윤 총장은 “졸업 후에도 학교와 인연을 이어가 산업체 현장에 있는 강동인들에게 지속적인 전문지식과 실무를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동대 호텔조리제빵과는 제과제빵 명장 등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진을 초빙해 전문조리사와 실력을 갖춘 제과제빵사를 배출하고 있다.
앞서 호텔외식산업과 학생팀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커피조리사 대학연맹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 12개팀 36명이 출전한 대회에서 1학년 유재혁, 이영헌, 최재림, 황미희 학생들이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창작커피 등 독특한 커피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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