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의 12회 예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 11회 말미에서는 14일 방송될 1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극중 차은상(박신혜 분)을 기다리고 있던 김탄(이민호 분)이 은상에게 다가가 두 번에 걸쳐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은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도(김우빈 분)가 은상(박신혜 분)의 어머니가 김탄(이민호 분)의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김탄과 영도의 불꽃 튀는 신경전 또한 예고됐다.
특히 김원(최진혁 분)이 재호(최원영 분)로부터 현주(임주은 분)와의 관계에 대해 협박을 받는 장면도 예고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2회 예고, 오늘 방송 무조건 봐야할 듯",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이제 탄과 영도의 불꽃 튀는 신경전! 어떻게 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상속자들 1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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