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강남·여의도 광역급행버스 내달 개통

파주시민들의 대중교통 숙원사항이었던 서울 강남과 여의도를 잇는 광역급행버스가 운행된다.

13일 파주시는 운정신도시~강남·여의도간 광역급행버스 노선 운행일을 오는 12월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는 교하동 신차고지에서 출발하게 되며 M7426번(강남 방향)은 가람3·4·6단지~한길육교~한빛4·5단지~한빛4·8단지~한빛3·6단지~한울2단지 정차 후, 자유로~강변북로를 경유해 양재역까지 1일 10대 20~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또한, M7625번(여의도 방향)은 가람3·4·6단지~한길육교~운정행복센터~해솔2·5단지~산내11단지~산내10단지를 정차 후 자유로를 경유해 여의도역까지 1일 8대 15~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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