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여주시농민회원 30여명이 12일 여주시청 광장에서 쌀값 23만원 보장 등을 촉구하며 벼 야적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청 주차장에서 경찰 및 공무원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며 오후 2시까지 시위를 벌이다 투쟁선언문을 낭독하고 800㎏짜리 벼 16포대를 시청 주차장에 야적했다.
이들은 “여주시와 여주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쌀 목표가격 현실화 및 농업인 소득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라”고 요구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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