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사랑하는 연인에게 빼빼로로 마음을 전하는 날,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도 방문 연인을 대상으로 깜짝 무료입장 이벤트를 연다.
11일 하루 동안 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을 방문한 만20세 이상의 남녀커플 가운데 여성 1인에는 무료 입장의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한국도자재단은 비엔날레 폐막을 일주일 앞두고 더 많은 관람객이 도자를 보고 만들며 도자 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송영건 대표이사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로 손꼽는 ‘사랑과 영혼’처럼 연인 관람객이 도자기를 빚고, 보며 도자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폐막일인 17일까지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수험생에게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 무료 입장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시 수험표 혹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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