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청소차량 운전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차량 40대를 대상으로 ‘2013 친환경 베스트 드라이버 선발’평가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 베스트드라이브 평가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회에 걸쳐 청소차량 및 운전원을 대상으로 차량 내·외부 관리상태, 운전자의 친환경 드라이빙 교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온 제도다.
공단에서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경기도북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파주시지회 협조를 얻어 차량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소음 및 매연 정도 점검사항을 평가에 추가, 친환경 부분을 강화했고 예산절감을 위한 자체정비 수리실적, 차량 무사고 이력 등을 평가했다.
정도락 이사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운전직원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등 친환경적인 운전습관을 배양해 녹색경영 실천에 공단이 선두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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