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1일 오전 화현면 소재 지현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예방과 생활응급처치 중심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기본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도 4일 남양주시 금곡동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청과 남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문 비상구 홍보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ㆍ폐기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화재예방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에 주력했다.
포천·남양주=안재권·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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