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실내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 눈길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실내디자인과가 지난달 29일부터 4일 동안 대학 공산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제14회 실내디자인과 졸업작품전’을 가졌다.

졸업작품전은 ‘Eco Design’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상생하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으며 실내공간설계,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 글로벌디자인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실내디자인과 2학년 30여명이 참여한 실내공간 설계 작품은 Sea-NeuL, 樂園, 울림, Healing Station, FORESTA, 노을 등 총 20여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

또 1학년 학생들도 주거공간 설계 작품에 Eco Design, Silver 세대를 위한 Universal Design, 복토주택, 신혼부부 주택, Smart Space With Party, 안성맞춤 전원주택 등을 전시하는 등 졸업전에 참여했다.

실내디자인과 조영준 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Eco Design이라는 큰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상생하는 실내 공간 디자인을 담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더욱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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