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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심한 아빠, 설인 분장한 모습에 기절초풍… "괜찮을까?"

승인 2013-11-04 11:1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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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심한 아빠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난이 심한 아빠'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 꺼진 화장실에 귀신 모형이 놓여져 있는 모습과 설인으로 분장한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설인으로 분장한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는 깜짝 놀라는 아이의 모습도 담겨 있는데 놀라는 정도가 너무 심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좀 심하다", "장난이 심한 아빠, 아이가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 "이제 이런 장난은 그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난이 심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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