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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타블로 딸 이하루 보자마자… "아들이지? 잘생겼다"

승인 2013-11-04 10:2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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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형돈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 양을 남자 아이로 오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딸 이하루 양과 YG 사옥을 방문해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와 이하루 양은 사옥을 방문한 정형돈과 마주쳤다.

정형돈은 딸 이하루 양을 보자마자 "아들이지?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가 딸이라고 답했고 정형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타블로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예쁘게 생긴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게 생겼네요", "타블로 딸 이하루, 나중에 크면 굉장히 예쁠 듯", "오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타블로 딸 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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