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고려병원 첨단 의료장비 MRI설치 시연회 가져

여주고려병원이 여주지역 최초 첨단의료장비인 MRI 설치를 완료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31일 여주고려병원은 김춘석 시장과 원욱희 도의원, 박명선·김영자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RI 시연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여주고려병원이 도입한 MRI 의료장비는 글로벌 기업인 독일 지멘스 제품으로 자기 자장과 전파발전, 컴퓨터의 융합으로 이뤄진 첨단의료 장비로 손꼽히고 있다.

번춘방 여주고려병원장은 “이번에 설치한 첨단 의료장비인 MRI는 우리 병원의 소유물이 아니라 여주시민들의 것”이라며 “여주발전과 의료환경 개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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