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그룹(회장 최윤)이 지난 30일 여주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여주시를 찾아 1천198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솔모로CC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13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대회 참여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됐다.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에서 기탁한 성금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저소득가정의 집수리 사업, 위기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춘석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이웃들이 있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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