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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암흑물질 정체, 미궁 속에 빠져있다…완벽한 '미스터리'

승인 2013-10-31 15:4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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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암흑물질 정체는 뭘까.

최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는 '우주 암흑물질 정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우주 암흑물질은 우주의 모든 물질(눈에 보이는 물질)을 합한 것보다 5배 이상 많고, 은하의 형태마저 일그러뜨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존재감이 크다.

하지만 정체는 완벽한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우리가 아는 물질과 반응하지 않아 연구하기가 어렵기 때문.

이와 함께 우주 암흑물질은 광자를 내지 않고 빛을 내는 물질과도 반응하지 않는 '침묵의 물질'이다.

뿐만 아니라 광자를 내지 않고 빛을 내는 물질과도 반응하지 않는 '침묵의 물질'이다.

암흑물질의 존재는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제기됐다. 카네기연구소의 천문학자 베라 루빈은 우리 은하에 있는 나선 팔의 회전 속도를 측정한 뒤 우리가 아는 물질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미지의 질량이 은하 안에 있음을 알아냈다.

우주 암흑물질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밝혀낼 수는 있는 걸까?", "우주 암흑물질 정체 신기하네", "좋은 소식 감사", "힉스입자도 발견했는데 우주 암흑물질 정체도 곧 찾을 수 있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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