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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 "안그래도 가을타는데…심금을 울리네"

승인 2013-10-31 13:3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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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노래에 감동한 아기'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밝게 웃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웃던 아기는 엄마가 아기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이내 눈가가 촉촉해 지더니 금방 눈물을 뚝뚝 흘린다. 특히 엄마가 노래를 계속 하자 아기는 엉엉 울어버린다.

해당 영상은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 아기와 엄마는 캐나다에 거주 중이며 수줍음이 많아 사람들 앞에서는 노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네요", "엄마 노래에 감동한 아기 감수성이 정말 풍부한 듯", "얼마나 감동적이었으면 저렇게?", "엄마 노래에 감동한 아기처럼 예쁜 아기 낳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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