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의 결혼반지가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전지현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네파 브랜드 컨셉트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포착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일부 매체는 이 반지가 전지현의 결혼 반지며, 반지의 가격이 5억 원을 호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전지현은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지현 결혼반지 소동은 단순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결혼반지 아니었어?", "5억이라기에는 좀 작아 보이긴 했어", "전지현 결혼반지 아니어도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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