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각골초등학교, ‘제7회 경기도 어린이 안전뉴스경연대회’ 최우수 선정

안산시 각골초등학교가 ‘제7회 경기도 어린이 안전뉴스경연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30일 안산소방서가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명 이하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기자단이 화재나 교통, 물놀이 등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된 내용의 UCC를 제작해 경연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안산시 각골초교는 오는 11월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은 수원 상률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장려상은 파주 탄현초등학교와 분당 정자 청소년수련관이 각각 수상했다.

각골초교 권아름 지도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좋응 성적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며 그동안 잘 믿고 열심히 연습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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