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쉬쉬놀놀 공화국’ 선포… 국내외 관광객 적극 유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식과 힐링의 명소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양평군은 29일 기존의 앉아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개념에서 탈피해 전국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콘셉트의 관광 프로그램인 ‘쉬쉬놀놀 공화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전국 최고의 명소로 부상되고 있는 두물머리 내 느티나무 아래에서 김선교 군수와 김승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강우현 남이섬 대표,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이승봉 세계한인언론인엽합회장, 마리아 장 미국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대표, 김병묵 중국 베이징 온바오신문 사장 등 해외 한인언론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쉬쉬놀놀 공화국 선포를 계기로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 찾아오는 명품 관광 고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쉬쉬놀놀 공화국 선포란?
양평을 포함한 전국의 12개 지자체들이 업그레이드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사단법인 상상나라연합을 꾸린 뒤 열린 다섯번째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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