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고 쓰레기 줍고… 지역봉사 단체 거듭나기

여주시 고향주부모임 한마음행사 320여명 성황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여주시연합회( 회장 박명자)는 28일 강천면 마감산에서 회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고향주부모임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주 강천면 마감산 등반행사와 함께 산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운동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석 여주시장과 박명선·김영자 시의원, 이인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봉열 농협여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명자 고주모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의 봉사 단체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한 해 동안 수고해 준 회원들이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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