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해병대 정신으로 “다 함께, 더 높이”

삼천리그룹이 지난 23일부터 2박 3일간 자매결연을 맺은 김포시 해병대 2사단에서 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해병대 한마음 캠프’를 실시했다.

삼천리그룹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의 개발과 신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임직원이 한계를 넘어 새로운 것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와 상호 신뢰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해부터 해병대 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최전방 지역인 애기봉에서의 안보 견학을 시작으로 암벽 및 타워 레펠을 포함한 유격훈련과 전방 철책 행군 및 산악구보 등으로 구성되어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력과 단결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그룹의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남직원에서부터 여직원에 이르기까지 직급과 나이, 성별을 떠나 똑 같은 해병으로 2박 3일간 함께 생활하고 훈련 받으면서 서로간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직원들은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력과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으며,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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