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5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공창업 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 평택센터 주관한 성공창업 사관학교는 성공적인 창업마인드을 비롯한 ▲기업가 정신 ▲창업 트렌드 와 창업성공 전략 ▲창업 세무기초 ▲상권ㆍ점포 입지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서 수립 등 다양한 전문가의 교육을 무료로 진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평택시 성공창업 사관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에서 전액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업 21명, 서비스업 20명, 도소매업 20명 등 3개 업종에 총 6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 수료자에게는 창업 및 경영 상담을 통한 각종 정보제공과 1년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우선 자금지원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모델별 전문 컨설턴트의 1:1 상담, 담임상담사가 업종별 종합컨설팅 실시 후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김선기 시장은 “희망찬 창업의 꿈을 안고 열심히 교육 받으며 도전 해 온 수료자 개인의 많은 발전을 기대하고 여러 업종에서 성공적인 창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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