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10회 지역산업정책 대상 시상식서 종합우수상 수상

안양시가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과 친기업정책으로 제10회 지역산업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3일 시상식이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조인주 기획경제국장이 시를 대표해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으로부터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난 2003년도 첫 제정된 이래, 전략적 산업정책으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대해 시상하면서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및 혁신행정 등의 분야에서 괄목한 말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산업경제분야 뿐 아니라 교육과 복지 등 다방면에서 지난해에만 67회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금년 7월 경주에서 열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과 관련해 우수상을 거머쥐어 매니패스토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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