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33개 농가에 농산물건조기 구입비 지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안영일)·동두천농협(조합장 정진호)은 23일 농가에 건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동두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고추건조기 구매 희망 33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00만원씩을 지원했다. 이날 보급된 건조기는 원적외선 방식으로 열풍건조방법보다 건조시간은 15% 단축되고 건조비용은 14%절감되는 효과와 농산물을 균일하게 건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건조기를 전달받은 A씨는 “농업인들의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와 농협이 나서 고추건조기를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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