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중앙도서관, 전국 도서관 평가 ‘국무총리상’

군포시중앙도서관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3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정부표창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도서관은 인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함께 이용 가능한 통합 회원증을 제작·발급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증진함으로써 독서인구 확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문예창작실을 마련해 제공, 독서를 장려하는 등 도서 창작도시로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편, ‘2013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786개, 학교도서관 2천110개, 전문도서관 63개 등 총 5종류의 도서관 3천260개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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