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9일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군포시가 주관했으며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시살관리공단, 군포농협,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 시민법률자문단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특히 체육대회는 각종 장기자랑과 30인 피구, 9인제 배구 등 각종 경기로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의 최종 우승은 농협과 농협시지부가, 준우승은 교육지원청이 각각 차지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각종 업무로 연결돼 있는 유관단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얼굴도 익히고 친분도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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