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쌀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10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시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손일홍 신임 원장으로부터 10㎏ 쌀 100포를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받아 경로당 21개소와 무한돌봄 서비스 대상 58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군포에서 사랑의 쌀 나눔이 풍년을 기록하고 있다”며 “각계각층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으니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가 꼭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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