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와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는 지난 15일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반월아트홀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과 표창수상자,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식 등으로 꾸려졌다. 이금종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은 “어려운 노인을 보살피고 회원 상호 간 서로 존중하며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가고, 젊은이들이 어르신을 존경하게 하는 사회를 가꿔가도록 상호존중하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부강한 나라로 성장했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포천시 만들기를 위한 노인복지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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