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우희주)는 14일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시장, 이부휘 시의장, 각 협력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단파출소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선단동의 치안을 담당하게 될 선단 파출소는 부지면적 1,103㎡에 연면적 198㎡, 지상 2층 규모로 소장을 포함한 11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번 선단파출소 이전 준공은 대진대, 차의과학대 등 2개 대학교와 주거, 공장지역이 밀집하여 치안수요가 폭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파출소가 외곽에 위치하여 치안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우서장은 “선단 파출소 준공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모아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단파출소는 그동안 개인소유 창고 건물을 임차, 사용해 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