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프로골퍼가 일일 교사로 나섰다. 지난 10일~13일까지 여주 헤슬리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 제3회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출전을 기념으로 최씨는 지난 10일 천남 초등학교 학생 14명을 초청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씨는 이날 학생들과 골프와 생활습관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일일교사로 분했다. 황영훈(5년) 학생은 “공부도 골프도 모두 열심히 해서 하나만 특별한 것 없이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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