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가족들 불우이웃 돕는 화합의 장

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 안성시협회 체육대회 열어

“화합과 우의를 통한 최상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야죠.”

경기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 안성시 협의회 회원과 가족들이 상호 우의를 다지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시 협의회는 지난 12일 삼죽 축구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윤상균 자동차정비사업조합 안성시 협의회장, 회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펼쳤다.

이날 이들은 운동장에서 훌라후프 돌리기 경연대회, 400m 계주, 2인 3각 경기, 축구경기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상균 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황은성 시장에게 가족들이 모은 성금 200만 원과 20㎏짜리 쌀 40포를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황은성 시장은 “8만4천여 대의 차량을 정비하는 여러분은 진정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윤상균 협의회장은 “안성 자동차경정비 회원과 가족 간 상호 우의를 도모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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