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 ‘제25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받은 입장상 상금 20만원과 경품으로 받은 백미 2포, 선물세트 2개를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 4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대야동은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을 추진해 매주 2회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20세대에 음료와 빵을 전달하며 애로사항 청취 및 말벗이 되는 안전 보살핌 서비스를 시행하며 나눔을 실천 중이다.
또 매년 연말에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을 추진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정등조 대야동장은 “지난 5일 열린 체육대회에서 모든 주민이 합심해 받은 시상금품을 소외된 이웃과 나눔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실천한 것 같이 기쁘고, 동의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정신 전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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