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평화를 이룩하겠습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부모들이 똘똘 뭉쳤다.
양평경찰서는 지난 5일 3층 강당 ‘어울림터’에서 김상우 서장과 지역 내 중학교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학부모 폴리스는 지역 내 중학교 자녀를 둔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사명감 있는 학부모 9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교내활동 및 등ㆍ하굣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학교 주변 취약구역 집중 순찰 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신명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봉사를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교내 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