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주)윙스풋 코리아 불우이웃에 운동화 5천켤레 기탁

(주)윙스풋 코리아가 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운동화 5천 켤레를 이천시에 쾌척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돈 시장과 윙스풋 코리아 홍성규 전무, 김덕환 상품운영팀장이 참석했고 신발 하차와 선별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홍성규 전무는 “저소득층과 차상위층 및 복지시설의 생활인을 돕기 위해 신발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신발의 하차, 선별작업과 배분에는 부발로타리클럽 권영천 회장을 비롯 9개 자원봉사단체 225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우미로 나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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