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이천시지부 김선우 지부장 등 4명이 올해 이천시 문화상에 선정됐다.
이천시는 김 지부장 등 4명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8일 제 18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주인공은 문화예술부문 김선우 지부장(한국미술협회 이천시지부), 교육부문 김동택 교사(부원고등학교), 지역사회개발부문 최병재 실장(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실), 지역사회봉사부문 형상혁 회장(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등이다.
조병돈 시장은 “문화상은 향토문화 예술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를 널리 발굴,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면서 “지역발전에 헌신해온 명사(名士)와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해 온 예술인들을 적극 선양,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문화상은 1990년부터 지금까지 2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 모두 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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