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강효주)가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 행사장에서 개최된 ‘제25회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가 참가해 ‘위험물질 등 특수재난 사고 대비 현장대응력 제고’와 ‘재난 현장활동 중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 강효주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대응 전문인력 양성방안’ 에 대한 연구 논문을 주제로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로부터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지난 1982년 개최이래 소방 현안문제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학술대회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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