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으로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에 동참합시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의정부역 통행로에서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 갤러리전을 가졌다.
갤러리전에는 그동안 학교폭력을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학교,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학교주변에서 실시한 캠페인과 장애인 특수학교인 송민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사진을 비롯해 초, 중등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성폭력 예방 홍보 포스터 등이 전시됐다.
시민들은 “성폭력 문제를 학생들의 시각에서 보면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의정부 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려고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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