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안양지역 군포지구협의회와 수리산 포럼은 지난 28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세미나와 학교폭력 추방 거리행진을 가졌다.
이날 수리산포럼에 하은호 성오장학재단 이사장은 학부모와 학생을 상대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미나가 끝난 후 범죄예방위원 40여명과 관내 중고교청소년 400명, 군포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범죄예방교육 및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포협의회 김만진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법과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지켜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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