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대리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

이천소방서가 72가구의 백사면 신대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한다.

올 상반기 중 70가구가 거주하는 부발읍 죽당2리 마을을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에 높은데 따른 후속 조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대리 마을 각 세대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화재예방 기기 등을 제공 받아 화재 없는 안전마을 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마을을 만들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예방 활동 및 출동 태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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