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비둘기낭협동조합(대표 정경선)과 마을기업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은 마을에서 생산된 콩과 고추로 전통장(된장·고추장)을 만들어 체험마을에 공급 및 판매하고, 마을기업은 향후 최장 2년간 사업계획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지원약정 체결을 통해 주민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소득이 기대된다”며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마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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